부여군, 제14회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서 '대통령상' 수상
2022-12-23 14:09
충남 부여군이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4회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다산목민대상은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앞장서고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하는 지자체에 주는 상이다.
군은 전국 최초 공동체 순환형 지역화폐 굿뜨래페이 도입,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치매예방 사회성과보장사업(SIB) 시행, 충청‧중부권 최초 농민수당 도입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부여군의 대상 수상은 군 단위 지자체로는 역대 세 번째, 충남도 지자체 중에선 최초 수상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