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증사업으로 얻은 성과 민간과 공유" 5G 특화망 얼라이언스 출범
2022-12-20 17:41
과기정통부, 5G 특화망 융합서비스 성과공유회 코엑스에서 개최
전시회·콘퍼런스 등으로 성과 발표...향후 특화망 얼라이언스 출범
전시회·콘퍼런스 등으로 성과 발표...향후 특화망 얼라이언스 출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20일 코엑스에서 '5G 특화망 융합서비스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G 특화망 융합서비스 실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본행사에선 실증 사례·성과 영상 시청과 함께, 장경희 인하대학교 교수(5G 포럼 집행위원장)가 '5G 특화망을 통한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표해, 5G 특화망의 가능성을 조망했다.
NIA는 5G 특화망 실증사업의 성과를 민간으로 확산하기 위해 '5G 특화망 지원 방향'을 발표했다. 또 융합서비스 발굴과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5인에 대해 각각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NIA 원장상을 시상했다.
같은 날 오전에는 5G 특화망 융합서비스 실증사업에 적용된 제품·솔루션을 선보이는 전시회와 참여 기업의 경험을 공유하는 콘퍼런스가 열렸다.
특히 전시회에선 올해 처음 시작된 5G 특화망 실증사업 11개(공공분야 7, 민간분야 4) 모든 과제의 융합서비스를 소개했으며 △증강현실 기반 병변위치 가이드(의료) △실감형 가상체험 어트랙션(문화) 등 일부 서비스는 참석자 직접 체험했다.
과기정통부는 내년에도 민관과 협력해 5G 특화망 확산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민간분야 실증 예산을 2023년 120억원(올해 대비 40억원 증가)으로 확대해 새로운 선도 사례를 지속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테스트베드를 5개소로 확충해, 기업들이 개발한 서비스와 단말기의 시장 출시를 지원한다.
또한, 이날부터 실증사업에 참여한 42개 기업·기관을 중심으로 '5G 특화망 얼라이언스'를 출범한다. 실증사업 결과를 정리한 사례집을 발간하고, 기업 대상 컨설팅 등을 주도해 체득한 경험을 민간에 적극적으로 확산하는 등 초기 시장 창출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종호 과기정통부장관은 "5G 특화망은 맞춤형으로 무선 통신망을 구축하면서도, 보안성이 높아 더 빠르고, 더 안전한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하다. 이는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공공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수단"이라며 "과기정통부는 내년 민간분야 실증 투자를 확대하고, 얼라이언스를 지원해 민간 차원의 자발적인 확산이 일어날 수 있는 토대 마련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열린 본행사에선 실증 사례·성과 영상 시청과 함께, 장경희 인하대학교 교수(5G 포럼 집행위원장)가 '5G 특화망을 통한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표해, 5G 특화망의 가능성을 조망했다.
NIA는 5G 특화망 실증사업의 성과를 민간으로 확산하기 위해 '5G 특화망 지원 방향'을 발표했다. 또 융합서비스 발굴과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5인에 대해 각각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NIA 원장상을 시상했다.
같은 날 오전에는 5G 특화망 융합서비스 실증사업에 적용된 제품·솔루션을 선보이는 전시회와 참여 기업의 경험을 공유하는 콘퍼런스가 열렸다.
특히 전시회에선 올해 처음 시작된 5G 특화망 실증사업 11개(공공분야 7, 민간분야 4) 모든 과제의 융합서비스를 소개했으며 △증강현실 기반 병변위치 가이드(의료) △실감형 가상체험 어트랙션(문화) 등 일부 서비스는 참석자 직접 체험했다.
과기정통부는 내년에도 민관과 협력해 5G 특화망 확산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민간분야 실증 예산을 2023년 120억원(올해 대비 40억원 증가)으로 확대해 새로운 선도 사례를 지속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테스트베드를 5개소로 확충해, 기업들이 개발한 서비스와 단말기의 시장 출시를 지원한다.
또한, 이날부터 실증사업에 참여한 42개 기업·기관을 중심으로 '5G 특화망 얼라이언스'를 출범한다. 실증사업 결과를 정리한 사례집을 발간하고, 기업 대상 컨설팅 등을 주도해 체득한 경험을 민간에 적극적으로 확산하는 등 초기 시장 창출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종호 과기정통부장관은 "5G 특화망은 맞춤형으로 무선 통신망을 구축하면서도, 보안성이 높아 더 빠르고, 더 안전한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하다. 이는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공공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수단"이라며 "과기정통부는 내년 민간분야 실증 투자를 확대하고, 얼라이언스를 지원해 민간 차원의 자발적인 확산이 일어날 수 있는 토대 마련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