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적극적인 기업 유치와 일자리 확보로 활력 넘치는 예산!
2022-12-20 10:37
4개 산단 127만평 조성… 민간자본 유치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충남 예산군이 적극적인 기업 유치와 일자리 확보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예산 조곡그린컴플렉스 △예산 케이바이오융복합단지 △예산 케이스마트일반산업단지 등 총 127만평의 4개 산단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예산제2일반산업단지는 응봉면 증곡·송석리, 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112만여㎡ 규모로 조성되고 있으며, 총 2200억원을 투입하는 민간개발방식으로 오는 2024년까지 추진하고 시행자는 ㈜예산제이산업단지로 식료품, 의약품, 화학제품, 금속가공, 전자부품, 기타기계 등이 주요 업종으로 들어서게 될 전망이다.
예산 케이바이오융복합단지는 예산읍 간양리와 신례원리 일원을 중심으로 121만㎡ 규모, 2235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추진하며, ㈜산업단지닷컴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시행을 맡아 식료품, 의약품, 1차금속, 기타기계, 광학기기 등 기업들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예산 케이스마트일반산업단지는 예산읍 관작리와 발연리 일원을 중심으로 43만㎡ 규모, 1085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산업단지닷컴, 동원건설산업㈜이 시행을 맡아 식료품, 섬유, 화학, 의약품, 금속, 전기, 자동차 관련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행정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민간자본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군민 모두가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예산군이 될 수 있도록 4개 산업단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