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지지율, 6월 이후 첫 40%대 진입...'20대·중도층 견인'
2022-12-19 09:19
리얼미터 이달 3주 차 여론조사...긍정 평가 41.1%, 부정 평가 56.8%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율이 20대와 중도층의 지지에 힘입어 지난 6월 이후 처음으로 40% 선을 넘어섰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이달 12~16일(12월 3주 차)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25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1.1%, 부정 평가는 56.8%로 각각 나타났다.
지난주보다 긍정 평가는 2.7%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2.0%p 하락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0%선을 넘어선 것은 6월 5주 차(44.4%) 이후 24주 만이다.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 7월 1주 차에 처음으로 30%대로 떨어진 37.0%를 기록한 이후 내내 30%대 초반 박스권에 갇혀 있다가 11월 3주 차부터 완만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긍정평가는 지역별로 부산·울산·경남(8.1%p↑), 대전·세종·충청(7.1%p↑), 대구·경북(6.7%p↑)에서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20대(9.5%p↑)·70대 이상(7.0%p↑)·40대(6.5%p↑)에서, 정치 성향별로는 중도층(5.5%p↑)·진보층(2.8%p↑)에서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광주·전라(2.3%p↑), 30대(2.4%p↑)·50대(3.1%p↑), 무당층(7.8%p↑)·보수층(2.3%p↑) 등에서 올랐다.
리얼미터는 중도층(5.5%p↑, 33.9%→39.4%), 20대(9.5%p↑, 28.0%→37.5%)의 지지율이 각각 6월 5주 차 이후 최고치로 오르며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을 쌍끌이로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 대비 1.5%포인트 하락한 43.7%, 국민의힘이 2.7%포인트 상승한 41.4%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이번 조사는 무선 97%·유선 3% 자동응답 전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3%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이달 12~16일(12월 3주 차)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25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1.1%, 부정 평가는 56.8%로 각각 나타났다.
지난주보다 긍정 평가는 2.7%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2.0%p 하락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0%선을 넘어선 것은 6월 5주 차(44.4%) 이후 24주 만이다.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 7월 1주 차에 처음으로 30%대로 떨어진 37.0%를 기록한 이후 내내 30%대 초반 박스권에 갇혀 있다가 11월 3주 차부터 완만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긍정평가는 지역별로 부산·울산·경남(8.1%p↑), 대전·세종·충청(7.1%p↑), 대구·경북(6.7%p↑)에서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20대(9.5%p↑)·70대 이상(7.0%p↑)·40대(6.5%p↑)에서, 정치 성향별로는 중도층(5.5%p↑)·진보층(2.8%p↑)에서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광주·전라(2.3%p↑), 30대(2.4%p↑)·50대(3.1%p↑), 무당층(7.8%p↑)·보수층(2.3%p↑) 등에서 올랐다.
리얼미터는 중도층(5.5%p↑, 33.9%→39.4%), 20대(9.5%p↑, 28.0%→37.5%)의 지지율이 각각 6월 5주 차 이후 최고치로 오르며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을 쌍끌이로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 대비 1.5%포인트 하락한 43.7%, 국민의힘이 2.7%포인트 상승한 41.4%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이번 조사는 무선 97%·유선 3% 자동응답 전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3%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