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오너 4세' 박인원 대표 선임…투톱 체제 구축
2022-12-16 11:12
"성장 가속화 위한 인사"
두산로보틱스가 ‘투톱 체제’로 전환하고 신임 대표에 ‘오너 4세’ 박인원 사장을 선임했다. 박 사장은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의 삼남이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의 사촌 동생이다.
16일 두산로보틱스에 따르면 박 사장은 각자대표로서 류정훈 대표와 호흡을 맞춘다. 박인원 신임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1996년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두산에 입사했다. 이후 전략 업무를 주로 맡다가 2010년 두산에너빌리티에 합류해 플랜트 설계·조달·시공(EPC) 사업을 총괄하며 경영 역량을 쌓았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인사”라며 “박인원 신임 대표는 오랜 사업 경력을 통해 쌓은 경영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성장기에 접어든 협동로봇 분야에서 국내·외 핵심고객 발굴을 비롯한 사업경쟁력 강화를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16일 두산로보틱스에 따르면 박 사장은 각자대표로서 류정훈 대표와 호흡을 맞춘다. 박인원 신임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1996년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두산에 입사했다. 이후 전략 업무를 주로 맡다가 2010년 두산에너빌리티에 합류해 플랜트 설계·조달·시공(EPC) 사업을 총괄하며 경영 역량을 쌓았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인사”라며 “박인원 신임 대표는 오랜 사업 경력을 통해 쌓은 경영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성장기에 접어든 협동로봇 분야에서 국내·외 핵심고객 발굴을 비롯한 사업경쟁력 강화를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