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도시공사가 최근 도로교통공단 주관, 안전운전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안전운전인증은 교통사고에 따른 경제·사회적 손실을 감소시키는 한편,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도로교통공단의 안전운전인증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기업의 교통안전성 및 교통안전관리체계에 대해 도로교통공단이 인증하는 제도다.
  공사 교통복지지원팀은 2021년 도로교통공단과 협약을 맺고, 2022년 안전운전인증 취득을 위해 기초안전컨설팅, 안전운전교육, 위험운전자 관리, 운행안전 현장진단, 인증 심의 등의 단계별 절차를 1년간 수행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상균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안전운전인증 취득은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사회활동참여 지원을 위해 운행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에 대한 교통안전성 확보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안전의식 강화와 교통약자에 대한 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역할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