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주요 관광지 5곳, 한국 관광 100선 선정
2022-12-13 16:44
불국사, 석굴암은 2013년 이후 6년 연속 선정
동궁과 월지, 첨성대를 포함한 대릉원 일원...2019년 이후 3회 연속 선정
동궁과 월지, 첨성대를 포함한 대릉원 일원...2019년 이후 3회 연속 선정
황리단길 거리 모습 [사진=경주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 관광 100선은 국내 여행 트렌드와 관광 수용태세 등을 고려해 국내에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및 관광 자원을 엄선해 2년에 1번 지정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와 석굴암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서 지난 2013년 이후 6회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동궁과 월지 야경. [사진=경주시]
시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고 있는 황리단길은 옛 건물에 젊은 감각이 입혀지면서 트렌디한 가게들은 물론 한옥 사이로 능이 보이는 재밌는 풍경까지 경주만의 독특한 매력을 뽐낸 점이 선정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경주는 2021/2022년 론니플래닛, 내셔널지오그래픽, 타임지가 선정하는 세계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돼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면서 세계 속의 관광지로서 경주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한편, 한국 관광 100선과 관련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