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개인형퇴직연금 원리금보장 상품 중장기 수익률 톱"
2022-12-12 10:05
원리금보장 3년·5년 수익률, 각각 5.7%, 5.46%
교보생명이 개인형퇴직연금(IRP) 원리금보장 상품 중장기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 내용을 인용해, 올해 3분기 IRP 상품 중장기 수익률은 5.7%(원리금보장3년)와 5.46%(원리금보장5년)로 퇴직연금 적립금 상위 13개 사업자 중 가장 높았다고 설명했다.
IRP는 노후 준비를 위한 대표적인 연금상품으로, 교보생명은 55세 이후 연금 선택 시 신탁연금방식이나 연금전환특약방식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혼용할 수도 있도록 했다. 개인의 자금 활용과 세제 혜택을 가장 유리한 방향으로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연금 수령 중에도 퇴직연금 운영이 가능하며, 퇴직연금전문 컨설턴트와 상의해 지속적인 유지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어려운 경쟁환경 속에서도 IRP 원리금보장상품 중장기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며 "상품 및 서비스 경쟁력과 자산관리 컨설팅 역량 등으로 퇴직연금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우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