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힐링 워크숍 열어

2022-12-12 09:04

[사진=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최근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36명을 대상으로 ‘편안한 쉼으로 재충전하는 시간’을 주제로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민·관 실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경기도 양평군 일원에서 오행·오감 테라피, 아로마브레인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지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례관리는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체계를 토대로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사업을 말한다. 

한편 시는 5개의 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25개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