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대국민 홍보 강화...공식 홈페이지 '뉴스룸' 신설
2022-12-11 15:52
도어스테핑 재개 시점 미정...중단 후 지지율 상승세
대통령실은 11일 공식 홈페이지에 '뉴스룸'을 신설했다. 대국민 소통과 홍보를 강화하는 차원으로 기존 메뉴의 '브리핑룸'을 대폭 확대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언론과의 통화에서 "보도자료를 단순히 가공해 게시하는 브리핑에 그치지 않고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그런 차원에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전했다.
기존 홈페이지에는 '국민에게 알립니다'라는 대제목 아래 '브리핑룸'과 '카드뉴스' 등 세부항목이 있었고, 지난 10월 네거티브 대응 강화를 위한 '사실은 이렇습니다(사이다)' 항목이 추가됐다.
이번 개편에서는 '사진뉴스'와 '영상뉴스', 짧은 유튜브 영상을 게시하는 '#SHORTS(쇼츠)' 등의 항목이 신설됐다.
여기에 대통령실은 최근 구독자 50만명을 돌파한 공식 유튜브 '윤석열' 채널(@president_yoon)을 활성화하고, 그 영상을 홈페이지에 적극 공유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용산 시대를 상징해온 윤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출근길 문답)은 지난달 21일 이후 20일 넘게 중단된 상태다.
대통령실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과 도어스테핑이 별개의 것이라면서도 도어스테핑 재개 시점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도어스테핑이 중단된 이후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세를 탄 것도 일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언론과의 통화에서 "보도자료를 단순히 가공해 게시하는 브리핑에 그치지 않고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그런 차원에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전했다.
기존 홈페이지에는 '국민에게 알립니다'라는 대제목 아래 '브리핑룸'과 '카드뉴스' 등 세부항목이 있었고, 지난 10월 네거티브 대응 강화를 위한 '사실은 이렇습니다(사이다)' 항목이 추가됐다.
이번 개편에서는 '사진뉴스'와 '영상뉴스', 짧은 유튜브 영상을 게시하는 '#SHORTS(쇼츠)' 등의 항목이 신설됐다.
여기에 대통령실은 최근 구독자 50만명을 돌파한 공식 유튜브 '윤석열' 채널(@president_yoon)을 활성화하고, 그 영상을 홈페이지에 적극 공유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용산 시대를 상징해온 윤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출근길 문답)은 지난달 21일 이후 20일 넘게 중단된 상태다.
대통령실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과 도어스테핑이 별개의 것이라면서도 도어스테핑 재개 시점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도어스테핑이 중단된 이후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세를 탄 것도 일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