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에서는 지난 7일 동해시청 2층 회의실에서 12월 정기 기자 브리핑데이가 열렸다.
 
이날 동해시는 지역 언론사를 대상으로 2022년 마지막 열린 브리핑데이에서 시 관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종 현안에 대해 각 부서 실과장들이 보충 설명을 하고 기자들에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 △기획예산과에서는 2023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면서 특히, 강원 특별자치도 출범과 연계해 동해시의 전략적 추진과제 특례 반영과 성공적인 민선 8기 추진기반 마련을 위한 국․도비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5대 권역별 특화 관광지 개발 사업 등 성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미래전략사업 발굴 및 단계별 추진계획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과에서는 최근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동향 및 대응에 대한 설명을 했으며, △건설과는 북평중학교~봉오마을간 도로개설(대로2-2호선)에 관한 추진상황과 △도시정비과는 송정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재공모와‘23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공모에 대한 설명을 하고 끝으로 △상수도사업과에서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관망 정비), 동해시 하수관로 정비사업(송정,부곡,북평 분구), 동해시 하수관로 정비사업(묵호1단계)에 대한 설명을 했다.
 
한편, 2022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2023년을 맞이할 준비에 바쁜 동해시는 희망이 좀 더 활기찬 모습으로 다가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