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터러 전 주한 EU대사, 디지털 트윈 전문 스탠스 본사 방문
2022-12-05 13:50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디지털 트윈 전문 스탠스 본사에 미하엘 라이터러 전 주한 유럽연합(EU) 대사가 방문해 해당 기술과 시장에 대해 청취했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 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 세계에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스탠스는 0.5mm 이하의 데이터와 눈에 보이지 않는 영역까지 정밀하게 시각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디지털 트윈 전문 기업이다.
스탠스는 5일 라이터러 EU 대사와 함께 강경숙 원광대학교 교수, 김종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표이사, 박구만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우경일 MDS인텔리전스 이사, 백종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본사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설립된 스탠스는 △3D 콘텐츠 자동 생성·저작 엔진(Auto i3D) △디지털 트윈 통합 시각화 플랫폼(AWAS-DT) △AR/VR/MR 콘텐츠 생성·저작 엔진(AWAS-XR) △빅데이터 AI 분석 엔진(AWAS-Insight)에 이르는 디지털 트윈 전(全)주기 제품 및 솔루션을 연구 및 개발해 왔다. 올해는 솔루션 전문 MDS테크의 연결 자회사 MDS인텔리전스 자회사로 합류해 본격적으로 디지털 트윈 기술 사업화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스탠스는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행안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는 등 그간의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연구·개발을 지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