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마더스제약과 '아세리손' 독점 판매·유통 계약
2022-12-05 09:02
SK케미칼은 마더스제약과 아세클로페낙·에페리손 복합제 '아세리손'의 독점 판매 및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아세리손정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아세클로페낙 성분과 근이완제 에페리손 성분 복합제로 근골격계 근육연축 증상을 동반한 급성요통환자의 통증 완화로 허가받은 제품이다.
의약품 시장 조사 기관인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소염진통제인 아세클로페낙은 935억원, 근이완제인 에페리손은 690억원의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근육 통증 및 연축 증상이 있는 환자들에게 함께 쓰여온 두 성분은 유비스트 기준 병용 비율 1위이기도 하다.
마더스제약을 포함한 6개 사가 복합제 공동개발을 준비해 왔고 지난 9월 아세리손을 포함한 6개 제품이 허가를 받아 이달 1일 약가 등재와 함께 발매됐다.
박현선 SK케미칼 파마(Pharma) 기획실장은 "SK케미칼이 조인스 등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아세리손 판매에도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세리손정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아세클로페낙 성분과 근이완제 에페리손 성분 복합제로 근골격계 근육연축 증상을 동반한 급성요통환자의 통증 완화로 허가받은 제품이다.
의약품 시장 조사 기관인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소염진통제인 아세클로페낙은 935억원, 근이완제인 에페리손은 690억원의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근육 통증 및 연축 증상이 있는 환자들에게 함께 쓰여온 두 성분은 유비스트 기준 병용 비율 1위이기도 하다.
마더스제약을 포함한 6개 사가 복합제 공동개발을 준비해 왔고 지난 9월 아세리손을 포함한 6개 제품이 허가를 받아 이달 1일 약가 등재와 함께 발매됐다.
박현선 SK케미칼 파마(Pharma) 기획실장은 "SK케미칼이 조인스 등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아세리손 판매에도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