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가 유아교육과·지역사회협력단 주최로, 안양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설원복지재단 안양의집'에서 유아교재교구 기증식을 가졌다.

30일 성결대에 따르면, 기증된 유아교재교구는 유아교육과에서 개최한 제42회 함초롬제에 출품됐던 학생 교구, 학과 소모임 락유 동극영상, 소모임 다붓의 미디어 동화 등이다.

기증식에 참여한 유아교육과 배지현 학과장은 “성결대 유아교육과는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교재교구를 기증하여 왔다"면서 "예비유아들이 교육적 사명감을 가지고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는 전문적 유아교육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결대 지역사회협력단은 지역사회의 초·중·고교생들에게 본교가 보유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적 취약계층의 청소년에게는 체험·교과 통합 학습을 지원, 일반학생과의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