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 청룡영화제 신인여우상 수상
2022-11-28 17:41
'불도저에 탄 소녀'로 연기력 입증
배우 김혜윤이 청룡영화제 신인여우상 수상소감을 밝혔다.
28일 소속사 IHQ에 따르면, 김혜윤은 지난 25일 진행됐던 청룡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 수상을 마친 뒤 소속사 측에 “‘불도저에 탄 소녀’ 주연 배역 혜영이를 만들어주신 감독님, 스태프분들 그리고 소속사 분들에게 정말 많이 감사드린다”라며 “신인여우상이라는 특별한 상을 청룡영화제에서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혜윤은 장편 영화 첫 주연 데뷔작 ‘불도저에 탄 소녀’로 제 43회 청룡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불도저에 탄 소녀’ 개봉 당시 김혜윤은 그동안 쌓아온 모범생 이미지 탈피를 위해 극 중 팔에 용 문신을 그리는 등 과감한 연기 변신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혜윤의 행보에 연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는 2023년을 ‘배우로서 도약하는 한 해’로 설정했다. 청룡영화제 수상 직후 “이번 상을 통해 물음표였던 연기 생활이 느낌표가 됐다”고 밝힌 만큼 보다 다양하면서도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주겠다는 것.
김혜윤의 행보에 연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는 2023년을 ‘배우로서 도약하는 한 해’로 설정했다. 청룡영화제 수상 직후 “이번 상을 통해 물음표였던 연기 생활이 느낌표가 됐다”고 밝힌 만큼 보다 다양하면서도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주겠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