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젊은 암경험자 모여라"…한화생명, 암치유 커뮤니티 프로그램 전개
2022-11-21 16:01
'스쿨 오브 히어로즈' 도입
한화생명이 젊은 암 경험자들이 연대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화생명은 2030 암 경험자 통합치유 커뮤니티 프로그램 ‘스쿨 오브 히어로즈(School of Heroes)’를 도입, 새로운 사회공헌 영역을 개척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암 치유 평등학교'라는 슬로건 아래, 암 경험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치유하는 ‘학교’ 콘셉트의 커뮤니티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일 진행된 입학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 2030세대 암경험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상일 한화생명 사회공헌전략팀장은 "이번 ‘스쿨 오브 히어로즈’를 통해 암 경험자들이 사회적 고립을 해결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헬스 커뮤니티 사업을 전개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