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 만들 것"

2022-11-19 17:42
이 시장, 자신의 SNS 통해 젊은 부부들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되도록 힘쓸 터
임시집무실 설치하고 이동시장실 운영 도

[사진=이현재 시장 페북캡쳐]

이현재 하남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1월 19일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유니세프 아동폭력 근절(END Violence) 릴레이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아동폭력을 근절하는 것은 우리의 작은 관심에서부터 출발한다"며 "주위에 혹시 학대받는 아동이 없는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성안교회 새벽예배에 참석했었는데 아이들이 많아 놀랐습니다. 우리 시는 다른 지역에 비해 아동이 많은 축복받은 도시"라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 젊은 부부들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이현재 시장 페북캡쳐]

한편, 이 시장은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달 12일 미사지역에 이어 오늘 원도심 권역인 신장시장 입구 옆에 임시집무실을 설치하고 이동시장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16분의 시민께서 24건의 민원과 건의사항을 가지고 찾아오셨네요"라며 "이동시장실은 매월 권역별로 진행됩니다. 다음달에는 감일권역으로 시민여러분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