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12일 아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 청소년활동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17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의 역량을 최대한 계발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 전인적 과학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아주대 과학영재교육원이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걸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FUNFUN한 안양천(川) 게임 제작, Art&Tech 상호작용 뉴미디어 아트창작 전시회, 스마트 수·과학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협업해 진행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다양한 분야의 수학·과학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아주대 과학영재교육원 최수영 원장은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