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SK호크스 남자핸드볼 선수단 우승 다짐
2022-11-15 15:05
이범석 청주시장, 선수단 격려
왼쪽부터 SK호크스 박지섭 선수, 황보성일 감독, 이일우 단장, 이범석 청주시장, SK호크스 유범준 선수, 김동철 선수.
[사진=청주시]
충북 청주시 연고 SK호크스 남자핸드볼 선수단이 2022~2023 SK핸드볼코리아리그 홈 개막전을 앞두고 15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출정 인사를 하고 올 시즌 우승을 다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SK호크스 이일우 단장, 황보성일 감독, 김동철·유범준·박지섭 선수가 참석했다.
2016년 출범 첫해부터 준우승을 차지하며 남자 핸드볼리그의 지각변동을 끌어낸 SK호크스는 지난 시즌에 두산에 아쉽게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 시장은 “연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SK호크 핸드볼 구단에 감사하다”며 “올 시즌 우승을 기원하며, SK호크스가 청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핸드볼 구단이 돼 청주시민들의 기쁨이 돼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