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농업 가치 되새기고, 농촌 미래 풍요롭게!
2022-11-14 11:22
2022 농업인 학습단체 화합 한마당 개최
충남 논산시가 지난 11일 ‘제27회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 학습단체 화합한마당 행사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는 농업ㆍ농촌 발전에 전력을 다해 온 농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는 것은 물론 농촌 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품목별연구연합회, 4-H연합회, 4-H본부 등 주요 농업인 단체의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백성현 시장은 “대한민국 산업의 근본이자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계신 농업인의 땀과 노력이 얼마나 소중한 가치인지, 사회 구성원 모두가 되새겨야 할 때”라며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지역농업의 발전과 농촌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회식 이후에는 ‘인생2막 꽃길 행복리셋’을 주제로 한 특강과 초대가수 축하 공연 등이 펼쳐져 참석자들과 지혜와 웃음을 나누는 자리가 만들어졌다. 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화합마당 순서에는 많은 농업인들이 흥과 끼를 뽐내며 ‘화합’의 취지를 한껏 살렸다.
△딸기부문, 양촌면 배기성 △채소특작 부문, 연산면 정달용 △축산 부문, 노성면 이계업 △융ㆍ복합농업, 가야곡면 송경준 △농업여성 부문, 연산면 유영자 △청년농업인 부문, 연산면 박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