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2년 9개월 만에 인천~중국 옌지 재운항
2022-11-10 17:23
제주항공이 코로나19로 운항을 중단한지 2년 9개월 만에 인천~옌지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50분(현지시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낮 12시 30분 옌지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한다. 옌지에서는 오후 2시30분에 출발해 오후 6시10분에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번 운항에 따라 제주항공의 중국 노선은 3개로 늘어난다. 인천~하이웨이 노선을 운항 중인데 이달 18일부터는 인천~하얼빈 운항도 재개한다.
제주항공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인천~옌지 노선을 주 6회 운항하며 평균 76.1%의 탑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무안~옌지 노선을 운항하며 호남지역 주민들의 여행 편의를 높이기도 했다.
제주항공은 2019년 인천과 부산, 대구, 무안 등을 기점으로 베이징과 옌지, 하얼빈, 난퉁, 칭다오, 웨이하이, 싼야, 스자좡, 자무쓰, 옌타이, 하이커우 등 중국 12개 도시 17개 노선을 운항한 바 있다. 제주항공은 중국의 방역 상황에 맞춰 노선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노선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50분(현지시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낮 12시 30분 옌지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한다. 옌지에서는 오후 2시30분에 출발해 오후 6시10분에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번 운항에 따라 제주항공의 중국 노선은 3개로 늘어난다. 인천~하이웨이 노선을 운항 중인데 이달 18일부터는 인천~하얼빈 운항도 재개한다.
제주항공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인천~옌지 노선을 주 6회 운항하며 평균 76.1%의 탑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무안~옌지 노선을 운항하며 호남지역 주민들의 여행 편의를 높이기도 했다.
제주항공은 2019년 인천과 부산, 대구, 무안 등을 기점으로 베이징과 옌지, 하얼빈, 난퉁, 칭다오, 웨이하이, 싼야, 스자좡, 자무쓰, 옌타이, 하이커우 등 중국 12개 도시 17개 노선을 운항한 바 있다. 제주항공은 중국의 방역 상황에 맞춰 노선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