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증권사 채권주관 혹한기… 5년 전 수준 회귀 가능성도 外
2022-11-02 00:30
◆아주경제 주요 뉴스
▷증권사 채권주관 혹한기… 5년 전 수준 회귀 가능성도
-최근 채권발행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증권사들의 채권주관 성적도 부진.
-증권가에서는 올해 채권주관 연간실적이 5년 전 수준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얘기도 나와.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채권발행 시장 순발행액은 –2405억원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건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대폭적인 금리인상과 레고랜드발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 여파에 의해 채권시장에 위기감이 확산되며 채권발행을 꺼리게 된 결과.
-올 들어 증권사 채권주관 실적은 10월까지 총 128조8518억원을 기록. 채권시장의 위축으로 인해 지난해 연간실적보다 절반 수준이거나 이하인 것으로 파악
-증권사가 채권주관으로 벌어들이는 인수 수수료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
-일각에서는 전체 채권주관 실적은 150조원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5년 전인 2018년(180조6999억원)보다 축소된 규모.
-한 증권사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채권발행이 감소하고, 특히 회사채 발행 규모가 급격히 쪼그라들었다”며 “자금조달에 난항을 겪는 기업들이 많아졌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해.
◆주요 리포트
▷맥쿼리인프라, 흔들리지 않는 펀더멘털 [대신증권]
-자산 실적 개선세를 고려하면, 금리 우려는 과도하다고 판단.
-12개월 선행 PER는 13.5배로 19년 1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금리 우려가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에 미치는 영향은 과도. 낙폭과대에 따른 매수 전략이 유효.
-시장 금리 상승에도 불구, MKIF LTV는 23%에 불과, 이자비용은 13억원 증가한 35억원을 기록.
-연간 분배금이 약 3000억원 인 점을 감안하면, 금리 민감도는 매우 낮아.
-또한 운용비용 중 운용수수료는 시가총액의 85bp(1bp=0.01%포인트)를 수취하는데, 과도한 주가 하락으로 운용수수료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전체 운용비용을 상쇄할 것으로 예상.
◆장 마감 후(1일) 주요 공시
▷판타지오, 엠아이와 45억원 규모 드라마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9.49% 규모. 계약기간은 2024년 6월 30일까지.
▷한국비엔씨,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비에녹스주(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독소A형) 잠정 제조중지 명령을 받았다고 공시.
▷제테마,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테마더톡신주100IU(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독소A)(수출용) 회수·폐기 및 잠정 제조중지 명령을 받았다고 공시.
▷뷰웍스, 환율 변동성 심화에 따라 외환파생상품에서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 손실누계잔액은 220억9356만원으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1.74%.
▷뷰노,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1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
▷포스코엠텍, 포스코와 2022년 포항, 광양제철소 제품포장 외주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1773억원으로 이는 2021년 매출의 54.8%에 해당.
◆펀드동향(31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 -251억원
▷해외 주식형 : -72억원
◆오늘(2일) 주요 일정
▷한국 : 10월 CPI(YoY +5.6%), CPI근원(YoY +4.5%)
▷미국 : 10월 ADP취업자 변동
▷유럽 : 10월 S&P글로벌 PMI 제조업[F]
▷일본 : 9월 BOJ 의사록 공개
▷증권사 채권주관 혹한기… 5년 전 수준 회귀 가능성도
-최근 채권발행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증권사들의 채권주관 성적도 부진.
-증권가에서는 올해 채권주관 연간실적이 5년 전 수준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얘기도 나와.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채권발행 시장 순발행액은 –2405억원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건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대폭적인 금리인상과 레고랜드발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 여파에 의해 채권시장에 위기감이 확산되며 채권발행을 꺼리게 된 결과.
-올 들어 증권사 채권주관 실적은 10월까지 총 128조8518억원을 기록. 채권시장의 위축으로 인해 지난해 연간실적보다 절반 수준이거나 이하인 것으로 파악
-일각에서는 전체 채권주관 실적은 150조원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5년 전인 2018년(180조6999억원)보다 축소된 규모.
-한 증권사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채권발행이 감소하고, 특히 회사채 발행 규모가 급격히 쪼그라들었다”며 “자금조달에 난항을 겪는 기업들이 많아졌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해.
◆주요 리포트
▷맥쿼리인프라, 흔들리지 않는 펀더멘털 [대신증권]
-12개월 선행 PER는 13.5배로 19년 1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금리 우려가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에 미치는 영향은 과도. 낙폭과대에 따른 매수 전략이 유효.
-시장 금리 상승에도 불구, MKIF LTV는 23%에 불과, 이자비용은 13억원 증가한 35억원을 기록.
-연간 분배금이 약 3000억원 인 점을 감안하면, 금리 민감도는 매우 낮아.
-또한 운용비용 중 운용수수료는 시가총액의 85bp(1bp=0.01%포인트)를 수취하는데, 과도한 주가 하락으로 운용수수료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전체 운용비용을 상쇄할 것으로 예상.
◆장 마감 후(1일) 주요 공시
▷판타지오, 엠아이와 45억원 규모 드라마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9.49% 규모. 계약기간은 2024년 6월 30일까지.
▷한국비엔씨,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비에녹스주(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독소A형) 잠정 제조중지 명령을 받았다고 공시.
▷제테마,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테마더톡신주100IU(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독소A)(수출용) 회수·폐기 및 잠정 제조중지 명령을 받았다고 공시.
▷뷰웍스, 환율 변동성 심화에 따라 외환파생상품에서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 손실누계잔액은 220억9356만원으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1.74%.
▷뷰노,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1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
▷포스코엠텍, 포스코와 2022년 포항, 광양제철소 제품포장 외주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1773억원으로 이는 2021년 매출의 54.8%에 해당.
◆펀드동향(31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 -251억원
▷해외 주식형 : -72억원
◆오늘(2일) 주요 일정
▷한국 : 10월 CPI(YoY +5.6%), CPI근원(YoY +4.5%)
▷미국 : 10월 ADP취업자 변동
▷유럽 : 10월 S&P글로벌 PMI 제조업[F]
▷일본 : 9월 BOJ 의사록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