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은 총재 등과 오찬..."시장 안정‧차주 부담 완화에 은행권 역할 중요"
2022-11-01 15:33
"자금시장 대책 신속 집행, 관계기관 합동으로 시장 상황 면밀 점검"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금융당국에 "자금시장 대책을 신속하게 집행하고, 시장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시장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등과 함께 오찬을 함께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전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시장 안정과 취약차주 부담 완화에 있어, 은행권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향후 경제 및 금융 리스크 대응과 관련해 정책 감독 당국이 책임감을 갖고 적기에 대응하되, 앞으로도 공식 회의뿐만 아니라 오찬과 같은 비공식적인 회의를 수시로 열어 관련 사안을 점검하자"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