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는 '농업혁신 정신'이 뿌리내린 도시"
2022-10-27 14:55
수원시·수원컨벤션센터가 유치한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27~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이재준 수원시장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개막식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정조대왕은 수원에 만석거·축만제 등 저수지를 만들며 농업사의 한 장을 열었고 그 뒤로 수원은 농업연구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며 “1949년 수원시 승격과 함께 농촌진흥청의 전신 농업기술원이 수원에 들어왔고 수원시는 우리나라 ‘농업혁신’을 이끌어왔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와 수원컨벤션센터가 전략적으로 유치한 ‘대한민국 농업박람회’가 ‘농업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27~30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과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이재준 수원시장(왼쪽 3번째)가 ‘2022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개막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수원시에 설립된 농촌진흥청과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은 우리나라 농업의 성장을 견인했다. 현재는 ‘첨단농업연구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