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레고랜드發 경제위기...언제나 대통령은 보이지 않아"
2022-10-27 11:00
"尹정부 경제 수장 3인방의 무능, 만천하에 드러나"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이른바 '레고랜드 사태'로 불리는 채권시장 불안에 대해 "경제위기 타이밍에 언제나 윤석열 대통령은 보이지 않는다"고 일침을 가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를 통해 "검찰 출신 정치인들 무능함이 나라 경제를 통째로 흔들고 있다. 김진태 사태로 윤석열 정부 경제 수장 3인방의 무능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여당 출신 강원 지사가 불붙인 사태에 경제 당국이 기름을 부어버린 꼴"이라며 "그럼에도 윤 대통령은 보이지 않았다. 과연 윤 대통령이 사태를 제때 보고받은 것인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태 심각성을 언제 보고받았는지, 보고받았다면 어떤 대응책을 지시했나"라며 "무능한 경제 수장들에 둘러싸여 결재 도장만 찍는 무능한 바지사장으로 오인하지 않으려면 분명히 답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검찰 출신 김진태 강원 지사의 헛발질로 채권 시장이 얼어붙으며 우리 경제는 한층 더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검찰 출신 대통령이 제때 대응 못 한 것은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박 원내대표는 "결국 2000억원 정도로 막을 일을 혈세 50조원이 들어갈 정도로 사태를 키웠다"며 "전임 지사를 정치적 공격 하려다 금융시장 전체를 교란했듯 야당, 전 정부 말살에 몰두하는 대통령도 나라 경제를 도탄에 빠뜨린다"고 주장했다.
또 "윤 대통령은 시정연설에서 민생경제 현안을 직접 챙겼노라 자화자찬했지만, 무능과 무책임의 정부 성적표는 처참하다"며 경제 상황을 짚고 "선제 대응은커녕 늑장대응으로 피해만 키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문제의 진원이면서 남 일처럼 유감 표명을 한 김진태 지사는 자신의 무능이 빚은 국가적 참사를 인정하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며 "하루빨리 무능을 인정하고 사퇴하는 게 그나마 국민에게 조금이라도 사죄하는 길"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를 통해 "검찰 출신 정치인들 무능함이 나라 경제를 통째로 흔들고 있다. 김진태 사태로 윤석열 정부 경제 수장 3인방의 무능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여당 출신 강원 지사가 불붙인 사태에 경제 당국이 기름을 부어버린 꼴"이라며 "그럼에도 윤 대통령은 보이지 않았다. 과연 윤 대통령이 사태를 제때 보고받은 것인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태 심각성을 언제 보고받았는지, 보고받았다면 어떤 대응책을 지시했나"라며 "무능한 경제 수장들에 둘러싸여 결재 도장만 찍는 무능한 바지사장으로 오인하지 않으려면 분명히 답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검찰 출신 김진태 강원 지사의 헛발질로 채권 시장이 얼어붙으며 우리 경제는 한층 더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검찰 출신 대통령이 제때 대응 못 한 것은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박 원내대표는 "결국 2000억원 정도로 막을 일을 혈세 50조원이 들어갈 정도로 사태를 키웠다"며 "전임 지사를 정치적 공격 하려다 금융시장 전체를 교란했듯 야당, 전 정부 말살에 몰두하는 대통령도 나라 경제를 도탄에 빠뜨린다"고 주장했다.
또 "윤 대통령은 시정연설에서 민생경제 현안을 직접 챙겼노라 자화자찬했지만, 무능과 무책임의 정부 성적표는 처참하다"며 경제 상황을 짚고 "선제 대응은커녕 늑장대응으로 피해만 키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문제의 진원이면서 남 일처럼 유감 표명을 한 김진태 지사는 자신의 무능이 빚은 국가적 참사를 인정하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며 "하루빨리 무능을 인정하고 사퇴하는 게 그나마 국민에게 조금이라도 사죄하는 길"이라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