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대한민국 쌀 문화 중심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5일간 대장정 마무리
2022-10-25 12:36
수 만 여명의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의 방문으로 문전성시 이뤄
3년 간의 공백을 깨고 대면 축제로 돌아온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는 변함없는 인기와 대한민국 쌀 문화의 중심지로써 그 명성을 과시하며 수 만 여명의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의 방문으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번 축제에서는 14개의 테마 마당을 통해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볼거리, 이천 쌀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가 남녀노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채로운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이목을 끌었다.
주요 행사인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는 첫날부터 많은 인파로 꼬마기차 운행이 잠시 중단됐고 이천명이천원가마솥밥 행사에는 이천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하는 등, 돌아온 대면 축제의 추억과 재미를 생생히 되살렸다.
폐막식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제에 성원해 주신 시민분들과 전국 모든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축제로 여러분을 맞이하겠다”며 “축제 진행과 홍보, 판촉에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의 즉각적인 현장 대응 및 시설 관리 등 자발적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로 안전하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