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감] 최태원 SK 회장 "카카오 먹통 사태 책임 통감…국민들께 송구"
2022-10-24 20:51
오후 8시30분 과방위 국정감사 증인 뒤늦게 출석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4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 최근 '카카오 먹통' 사태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했다.
최 회장은 "이번 정전 사태와 관련된 책임을 많이 느낀다"라며 "국민 여러분들께 송구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해를 본 많은 사용자들과 다른 저희 고객사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SK그룹 전체에서 나름 이번 사태를 최대한 잘 수습하려고 노력하고 있었다"라며 그룹 차원에서 이번 사태를 주시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SK C&C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그룹 차원에서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이날 국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
그러면서 "몇달 전부터 예정됐던 일본과의 포럼 때문에 사정상 제가 미루게 된다면 문제를 일으킬 수 있었기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라며 "하지만 포럼을 빨리 끝내고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됐다. 심려 끼쳐서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번 정전 사태와 관련된 책임을 많이 느낀다"라며 "국민 여러분들께 송구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해를 본 많은 사용자들과 다른 저희 고객사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SK그룹 전체에서 나름 이번 사태를 최대한 잘 수습하려고 노력하고 있었다"라며 그룹 차원에서 이번 사태를 주시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SK C&C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그룹 차원에서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이날 국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
그러면서 "몇달 전부터 예정됐던 일본과의 포럼 때문에 사정상 제가 미루게 된다면 문제를 일으킬 수 있었기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라며 "하지만 포럼을 빨리 끝내고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됐다. 심려 끼쳐서 죄송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