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22일 “민·관·군·경이 서로 화합하고 시 통합방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시장은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에서 주관하는 민·관·군·경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육군제51사단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51 보병사단, 단원·상록경찰서, 안산시청 등 민·관·군·경의 구성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여기서 감사패 전달과 유공자 표창 후 축구, 족구 등 체육행사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 시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 민·관·군·경이 함께 모여 화합하고 통합방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갖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 자리에 모인 분들께서 시 안보를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