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뉴캐슬에 1-2 패배...'풀타임' 손흥민 평점 6점대
2022-10-24 09:20
손흥민(30·토트넘)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쌓지는 못했다. 이에 현지 매체로부터 다소 아쉬운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과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토트넘은 전반에만 뉴캐슬에 두 골을 내주면서 끌려갔지만, 후반 9분 해리 케인이 한 골을 만회해 1-2로 패했다.
손흥민은 경기 시작 42초 만에 위협적인 왼발 슈팅을 시작으로 전반 11분까지 네 개의 슈팅을 몰아쳤지만, 번번이 뉴캐슬 골키퍼 닉 포프에게 가로막혔다.
특히 전반 11분 케인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시도한 칩슛은 포프에게 걸렸다.
또 영국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6점을 매긴 뒤 "활기차게 시작했지만, 자유롭게 흘러가지는 않았다. 전반에 찾아온 기회를 적어도 한 번은 살렸어야 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