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중화동 우성타운, 96가구서 223가구로 탈바꿈
2022-10-19 21:38
아파트 출입구 이전 변경…작은도서관·경로당도 개방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에 위치한 노후 연립주택 우성타운이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19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중랑구 ‘중화동 우성타운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우성타운은 1986년 준공됐으며 지하철 7호선 중화역·상봉역과 경의중앙선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번 결정으로 기존 7개 동 96가구가 최고 20층 3개 동 223가구(공공주택 15가구)로 재건축된다.
시는 이번 정비계획 결정 시 아파트 출입구를 기존 동일로(35m)변에서 동일로 124길(6m)로 변경해 동일로 교통이 원활하도록 했다.
또한 현재 일방통행로인 동일로 124길에 차도부속형 전면공지를 계획해 일부 구간은 양방통행이 가능하도록 하고, 대상지 북측에 주차장 11면을 설치하고 기존 거주자우선 주차구역을 삭제해 차량통행이 원활하도록 계획했다. 추가로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도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우성타운 재건축이 완료되고 향후 인근 중화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되면 일대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19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중랑구 ‘중화동 우성타운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우성타운은 1986년 준공됐으며 지하철 7호선 중화역·상봉역과 경의중앙선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번 결정으로 기존 7개 동 96가구가 최고 20층 3개 동 223가구(공공주택 15가구)로 재건축된다.
시는 이번 정비계획 결정 시 아파트 출입구를 기존 동일로(35m)변에서 동일로 124길(6m)로 변경해 동일로 교통이 원활하도록 했다.
또한 현재 일방통행로인 동일로 124길에 차도부속형 전면공지를 계획해 일부 구간은 양방통행이 가능하도록 하고, 대상지 북측에 주차장 11면을 설치하고 기존 거주자우선 주차구역을 삭제해 차량통행이 원활하도록 계획했다. 추가로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도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우성타운 재건축이 완료되고 향후 인근 중화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되면 일대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