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인구, 영글어가는 영천의 꿈

2022-10-19 17:16

영천시 ‘11만 인구 달성’ 캠페인 모습. [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시의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고 도시 자족기능을 확보해 완벽한 도농복합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영천시는 시 복지정책과(과장 박태식)가 지난 19일 오전 10시부터 경북도 자활한마당 개최지인 영천체육관에서 자활참여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구늘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복지정책과, 영천시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위한 ‘영천주소 갖기’ 운동 및 전입 혜택에 대해 홍보했다.
 
영천시는 심각한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인구늘리기 정책을 시정 최우선 목표로 삼고, 영천시민이 되면 누구나 행복할 수 있는 복지정책 시행을 위해 애쓰고 있다.
 
박태식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일반 시민들이 ‘영천주소 갖기’ 및 인구증가 중요성에 관심을 가지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며 영천시의 인구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