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 '비즈니스지원단 전문 상담' 활성화

2022-10-19 17:03
태풍 피해 중소기업, 휴무⋅휴직 상담 및 임금 보전 상담 증가 추세

비즈니스지원단 전문 상담. [사진=포항상공회의소]

포항상공회의소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19일 1층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에서 비즈니스지원단 전문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업 상담을 통해 청년 예비 창업과 사업 계획서 작성 및 대면 발표 방법 등 심층 상담과 함께 정부지원사업 선정 후 사업 기틀을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태풍 피해 중소기업에서는 인건비 관련 휴무⋅휴직 상담, 연장 근로와 임금 보전 문제, 특별 연장 근로 인가 등에 관한 노무 상담이 최근 증가 추세에 있다.
 
특히 지역 기업과 지역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법률 상담의 경우에도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 상담이 가능해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즈니스지원단 전문 상담’ 제도는 지난 2019년부터 경영지도사, 노무사, 관세사, 변리사, 변호사 등 분야 별 전문가로 인력을 구성해 창업/벤처, 인사/노무, 생산 관리, 마케팅, 수출, 경영 전략 등 기업 경영 관련 전반에 대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무료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