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소년재단, 지역 공동체와 함께 일동마을축제 정감 성황리 개최 外

2022-10-19 11:09
상록청소년수련관 찾아가는 안산미래진로직업교육박람회 성황리 마쳐

[사진=안산시청소년재단]

경기도 안산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들이 지역 소식을 전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먼저 지난 15일 일동청소년문화의집이 일동 성호공원에서 일동주민자치회·일동축제준비단과 공동주관으로 일동마을축제 '정감'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정이 가고 감흥이 넘친다는 의미의 정감을 주제로 마을단체들이 힘을 모아 연계해 준비했고, 각종 공연과 체험부스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채롭게 선보였다. 

10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이번 축제에는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정감공연을 중심으로 핀버튼 만들기, 쿠키 만들기, 요술풍선, 페이스페인팅 등의 정감체험,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경험할 수 있는 정감마켓, 다양한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되어 주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하태호 센터장은 “일동주민자치회 및 일동 지역 공동체와 멋진 축제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올해 축제 결과를 토대로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정감있는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록청소년수련관 찾아가는 안산미래진로직업교육박람회 성황리 마쳐
 

[사진=안산시청소년재단]

이와 함께 상록청소년수련관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4일까지 관내 중학교 28개교, 중학생 619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산미래진로직업교육 박람회도 열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학교단위별 찾아가는 맞춤형 집중 진로박람회 형식으로 운영, 코로나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에게 공백 없는 균등한 진로교육을 지원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청소년들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군을 반별로 매칭해 전문특강과 함께 체험활동도 병행했다.
 
아울러 직업체험 뿐 아니라 관내 특성화고등학교에서 학과체험을 제공함으로써, 관내 중학교 청소년들에게 고등학교 진행에 대한 내실있는 진로탐색의 기회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