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청소년재단 산하 단원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2일  지역 내 청소년들이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자 안산시남자청소년단기쉼터·안산시여자청소년단기쉼터와 손을 맞잡았다.

14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 활동·복지지원을 위한 정보교류, 기관 간 프로그램 협력·인적교류, 기관 행사 및 프로그램 지원, 기타 양 기관 발전과 우호 증진에 주안점을 뒀다.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가정 밖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또 향후 수능일 아웃리치활동와 쉼터 입소 청소년을 위한 E스포츠존·VR체험 등 문화체험활동도 협의해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강정식 단원청소년수련관장은 “관내 청소년기관 및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 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