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기문화재단, 김포‧파주에서 '경기옛길 오색체험' 행사 개최
2022-10-19 08:03
스마트폰 활용해 퀴즈 풀고 재미있는 미션도 수행
전통놀이, 만들기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행사 예정
전통놀이, 만들기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행사 예정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19일 스마트폰을 활용해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경기옛길 오색체험’을 오는 30일부터 경기옛길 강화길(김포시)과 의주길(파주시)에서 각각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경기옛길 오색체험’은 스마트폰 증강현실(AR) 기능을 활용해 퀴즈를 풀고 보물찾기, 만들기 체험, 퓨전 공연 등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참여형 체험행사로 △강화길은 오는 30일과 11월 6일 △의주길 오는 11월 12일 등 총 3회 진행된다.
오는 30일과 11월 6일 행사는 새롭게 개통한 강화길(김포시)의 걸포중앙공원에서 김포 아트빌리지로 이어지는 약 1.7km 구간에서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경기옛길을 걸으면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역사‧문화‧생태 등의 교육 미션을 수행하고 다양한 공연도 즐길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경기옛길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가을처럼 풍성한 즐길거리가 있는 이번 행사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