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정회원에 12개 금융투자회사 신규 가입

2022-10-18 14:50

 

18일 금융투자협회 23층에서 열린 정회원 가입식에서 나재철 금융투자협회 회장(왼쪽 6번째)과 가입이 승인된 금융투자회사 관계자들이 회원증서를 전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융투자협회 제공]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는 이사회에서 정회원 가입이 승인된 금융투자회사에 대해 18일(화) 가입식을 열고 회원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가입식은 지난 8월 18일 정회원 가입이 승인된 △그레이스에쿼티자산운용 △에이펙스자산운용 △오르카자산운용을 비롯해 10월 18일 정회원 가입이 승인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라이크자산운용 △스피네이커자산운용 △아르고스자산운용 △우영자산운용 △월넛자산운용 △자산운용 진 △트러스타자산운용 △한스자산운용 등 12개사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가지며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과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 규제완화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또한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도 누리게 된다.

한편, 12개사의 정회원 가입으로 한국금융투자협회의 회원 총수는 555개사가 됐다. 정회원은 385개사로 증권이 59개사, 자산운용 308개사, 선물 4개사, 부동산신탁 14개사며 준회원은 142개사, 특별회원은 28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