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모빌리티 노하우 공유한다…'HMG 개발자 컨퍼런스' 개최
2022-10-18 11:07
현대자동차그룹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인 ‘SDV(Software Defined Vehicles)’ 구현을 위한 개발자들의 노하우를 공유한다.
현대차그룹은 모빌리티 업계 개발자 축제인 ‘HMG 개발자 컨퍼런스’를 내달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에 거쳐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컨퍼런스 참가자 등록은 이날부터 시작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현대차, 기아, 현대오토에버, 42dot 등 현대차그룹의 개발자들을 비롯해 현대차그룹과 협력하는 스타트업(코코넛사일로, 엠바이옴)의 개발자가 대거 참여한다. 현장 발표와 온라인 발표 병행의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컨퍼런스 첫날인 16일에는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연구개발을 주도하는 현대차그룹 임원진과 개발자들이 현대차그룹의 SDV 체제 전환과 연관된 핵심기술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현대차그룹 글로벌 소프트웨어 센터와 TaaS본부를 담당하는 송창현 사장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장웅준 자율주행사업부 전무, 김치경 차량제어전략실 상무, 안형기 전자개발실 상무, 김성운 현대오토에버 상무 등 분야별 개발 실무진이 참여한다.
모든 발표가 끝난 후에는 현장 참가자와 발표자가 자유로운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한다. 둘째 날인 17일에는 개발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개발자들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이용해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주제는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데이터사이언스 △인공지능 △카클라우드 △전자/바디 등이며, 구성된 발표영상을 내달 10일 미리 공개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질의를 받을 예정이다.
마지막 순서로 각 분야 인사담당자가 화상회의(ZOOM)를 통해 직접 채용설명회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채용 정보 제공과 상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HMG 개발자 컨퍼런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하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참가자가 현장 발표에 참여하려면 별도 신청이 필요하다. 직접 참여가 어려운 경우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시청 가능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개발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현대차그룹 개발자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모빌리티 업계 개발자 축제인 ‘HMG 개발자 컨퍼런스’를 내달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에 거쳐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컨퍼런스 참가자 등록은 이날부터 시작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현대차, 기아, 현대오토에버, 42dot 등 현대차그룹의 개발자들을 비롯해 현대차그룹과 협력하는 스타트업(코코넛사일로, 엠바이옴)의 개발자가 대거 참여한다. 현장 발표와 온라인 발표 병행의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컨퍼런스 첫날인 16일에는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연구개발을 주도하는 현대차그룹 임원진과 개발자들이 현대차그룹의 SDV 체제 전환과 연관된 핵심기술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현대차그룹 글로벌 소프트웨어 센터와 TaaS본부를 담당하는 송창현 사장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장웅준 자율주행사업부 전무, 김치경 차량제어전략실 상무, 안형기 전자개발실 상무, 김성운 현대오토에버 상무 등 분야별 개발 실무진이 참여한다.
모든 발표가 끝난 후에는 현장 참가자와 발표자가 자유로운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한다. 둘째 날인 17일에는 개발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개발자들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이용해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주제는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데이터사이언스 △인공지능 △카클라우드 △전자/바디 등이며, 구성된 발표영상을 내달 10일 미리 공개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질의를 받을 예정이다.
마지막 순서로 각 분야 인사담당자가 화상회의(ZOOM)를 통해 직접 채용설명회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채용 정보 제공과 상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HMG 개발자 컨퍼런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하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참가자가 현장 발표에 참여하려면 별도 신청이 필요하다. 직접 참여가 어려운 경우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시청 가능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개발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현대차그룹 개발자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