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8일부터 31일까지 수원 광교서 '스노우볼 미디어아트쇼' 상영
2022-10-17 12:08
청년예술가에게 '자립 기반 기회 제공', 도민에게 '문화 누림 기회 제공'
광교호수공원 신비한 물너미 일대서 열려...청년예술인 4팀 작품 선봬
광교호수공원 신비한 물너미 일대서 열려...청년예술인 4팀 작품 선봬
도에 따르면 이번 상영은 경기도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대상자인 청년예술가 4팀이 참여해 작품을 홍보하는 자립 기반 기회를, 도민에게는 무료 상영으로 문화 누림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사업은 경제적 자립을 희망하는 도내 19~34세 청년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영은 ‘라이트 업(Light up) 스노우볼 미디어아트 – 10월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정성진 △최지원 △박세은&이민정 △김세은 작가가 참여하며 도는 참여 작가들과 경기도 브랜드(대표상징물, 민선 8기 도정슬로건)를 활용한 협업 작품과 작가 기존 포트폴리오 작품 등 10분간 총 8개의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상영한다.
구체적인 콘텐츠는 △정성진 작가, ‘물결(Wave)’(3D 애니메이션, 2분) / ‘길(Road)’(3d animation, 1분 30초) △ 최지원 작가, ‘천마경’(天馬鏡: 미디어 인터렉션, 1분 30초) / ‘시작(The Beginning)’(미디어 인터렉션, 1분) △박세은 작가 & 이민정 작가, ‘직선과 곡선(Waving Weaving)’(댄스필름, 1분 30초) / ‘내일을 향해 움직이는’(댄스필름, 1분) △김세은 작가, ‘(산책길)Feet of Integrity’(미디어 인터렉션, 1분 30초) / ‘(매일, 터널)All day tunnel’(미디어 인터렉션, 1분) 등이다.
관람은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가능하며 상영 기간 △오후 8시 △오후 8시 30분 △오후 9시 △오후 9시 30분 △오후 10시 등 30분 간격으로 1일 5회, 14일간 총 70회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