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2700만원대 유지..."美 긴축 우려 여파"
2022-10-17 07:03
◆ 비트코인 2700만원대 유지...“美 긴축 우려 여파”
비트코인이 일주일 넘게 2700만원대에 머물러 있다.
17일 오전 6시 45분 기준,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78% 오른 277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6일 2800만원 선이 무너진 후 10일 넘게 2700만원대 중후반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긴축 강도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에 가상화폐 가격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가상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얼터너티브에 따르면 이날 투자심리를 지수로 표시한 공포·탐욕 지수는 3일 연속 24점(극도의 공포)을 기록했다.
◆ '카톡' 로그인만 되는 업비트, 고객 피해 잇따라
16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업비트 고객은 카카오톡이나 애플 아이디로 로그인을 한 뒤 가상화폐를 사고파는데, 카카오톡 로그인 자체가 안 되면서 접속이 불가능하다는 고객 불만이 잇따랐다.
업비트는 현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경우 카카오톡을 활용해서만 로그인이나 회원가입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카카오톡이 완전히 정상화되지 않아 업비트 고객 중 일부도 여전히 로그인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서비스 장애에 대한 보상 등과 관련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
다만, 이번 사건은 업비트가 오는 31일부터 카카오톡과 애플 아이디 외에 자체 로그인 방식을 전면 전환하기로 하고 지난달 30일 사전에 공지도 해둔 상태에서 발생했다. 앞서서도 업비트는 카카오계정을 활용해서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비판을 받아왔고 대안 마련을 하던 중이었다.
업비트는 "'업비트 로그인'은 투자자 보호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업비트에서 제공하는 한층 강화된 보안성을 갖춘 업비트의 새로운 로그인 방식"이라면서 "별도 프로그램 및 앱 설치 없이 업비트 앱을 통해 회원가입과 로그인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공지한 바 있다. 이어 "업비트 로그인 방식이 전면 도입되는 다음 달 21일 이후에는 카카오 계정 및 애플 ID를 이용한 로그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 네오핀, 다날 VR 계열사 '제프'와 블록체인·메타버스 생태계 만든다
블록체인 기업 네오핀이 다날의 가상현실(VR) 계열사 '제프'와 블록체인 생태계 및 메타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 내 네오핀 지갑을 연결하고 웹3.0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협업을 전개한다. 또한 상호 플랫폼의 블록체인 생태계를 위한 기술 지원 및 디지털 자산 사업화 등 부문에서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네오핀은 제프월드에 메타버스 뱅크 1호점으로 입점한다. 제프월드 사용자는 메타버스에서 네오핀이 제공하는 스테이킹·일드파밍·스왑 등 블록체인에 특화된 디파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내년 상반기 출시될 제프월드는 이용자의 콘텐츠 활동이 보상·소비로 이어지는 신개념 커뮤니티형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단순 커뮤니티를 넘어 쇼핑·엔터테인먼트·여가활동 등 일상생활과 연결된 여러 경험을 제공한다.
◆ 블록체인 게임사 갈라게임즈, 부동산 메타버스 '업랜드미'와 파트너십
갈라게임즈가 부동산 메타버스 게임인 업랜드와 개방형 메타버스를 선보인다.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업체 갈라는 메타버스 게임 개발사 '업랜드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랜드미는 부동산 메타버스 게임 업랜드를 서비스하고 있다. 이용자는 업랜드에서 실제 지도에 표기된 가상의 토지를 거래할 수 있다. 이 게임은 거래 내역을 블록체인에 저장하고, 매매·임대 등 부동산 경제 시스템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메타버스 게임 복스버스의 대체불가능토큰(NFT)을 업랜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업랜드는 복스버스에 본사 건물을, 복스버스는 업랜드에 상점 등 시설을 세운다. 이용자는 업랜드 디스코드에서 문자 기반의 어드벤처 게임 복스오디세이도 즐길 수 있다.
비트코인이 일주일 넘게 2700만원대에 머물러 있다.
17일 오전 6시 45분 기준,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78% 오른 277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6일 2800만원 선이 무너진 후 10일 넘게 2700만원대 중후반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긴축 강도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에 가상화폐 가격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가상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얼터너티브에 따르면 이날 투자심리를 지수로 표시한 공포·탐욕 지수는 3일 연속 24점(극도의 공포)을 기록했다.
◆ '카톡' 로그인만 되는 업비트, 고객 피해 잇따라
16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업비트 고객은 카카오톡이나 애플 아이디로 로그인을 한 뒤 가상화폐를 사고파는데, 카카오톡 로그인 자체가 안 되면서 접속이 불가능하다는 고객 불만이 잇따랐다.
업비트는 현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경우 카카오톡을 활용해서만 로그인이나 회원가입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카카오톡이 완전히 정상화되지 않아 업비트 고객 중 일부도 여전히 로그인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서비스 장애에 대한 보상 등과 관련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
다만, 이번 사건은 업비트가 오는 31일부터 카카오톡과 애플 아이디 외에 자체 로그인 방식을 전면 전환하기로 하고 지난달 30일 사전에 공지도 해둔 상태에서 발생했다. 앞서서도 업비트는 카카오계정을 활용해서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비판을 받아왔고 대안 마련을 하던 중이었다.
업비트는 "'업비트 로그인'은 투자자 보호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업비트에서 제공하는 한층 강화된 보안성을 갖춘 업비트의 새로운 로그인 방식"이라면서 "별도 프로그램 및 앱 설치 없이 업비트 앱을 통해 회원가입과 로그인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공지한 바 있다. 이어 "업비트 로그인 방식이 전면 도입되는 다음 달 21일 이후에는 카카오 계정 및 애플 ID를 이용한 로그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 네오핀, 다날 VR 계열사 '제프'와 블록체인·메타버스 생태계 만든다
블록체인 기업 네오핀이 다날의 가상현실(VR) 계열사 '제프'와 블록체인 생태계 및 메타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 내 네오핀 지갑을 연결하고 웹3.0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협업을 전개한다. 또한 상호 플랫폼의 블록체인 생태계를 위한 기술 지원 및 디지털 자산 사업화 등 부문에서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네오핀은 제프월드에 메타버스 뱅크 1호점으로 입점한다. 제프월드 사용자는 메타버스에서 네오핀이 제공하는 스테이킹·일드파밍·스왑 등 블록체인에 특화된 디파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내년 상반기 출시될 제프월드는 이용자의 콘텐츠 활동이 보상·소비로 이어지는 신개념 커뮤니티형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단순 커뮤니티를 넘어 쇼핑·엔터테인먼트·여가활동 등 일상생활과 연결된 여러 경험을 제공한다.
◆ 블록체인 게임사 갈라게임즈, 부동산 메타버스 '업랜드미'와 파트너십
갈라게임즈가 부동산 메타버스 게임인 업랜드와 개방형 메타버스를 선보인다.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업체 갈라는 메타버스 게임 개발사 '업랜드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랜드미는 부동산 메타버스 게임 업랜드를 서비스하고 있다. 이용자는 업랜드에서 실제 지도에 표기된 가상의 토지를 거래할 수 있다. 이 게임은 거래 내역을 블록체인에 저장하고, 매매·임대 등 부동산 경제 시스템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메타버스 게임 복스버스의 대체불가능토큰(NFT)을 업랜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업랜드는 복스버스에 본사 건물을, 복스버스는 업랜드에 상점 등 시설을 세운다. 이용자는 업랜드 디스코드에서 문자 기반의 어드벤처 게임 복스오디세이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