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트렌드] 예뻐서 시선강탈…나만의 '단풍 퍼터'
2022-10-19 05:05
DGT 단조 블레이드 스틸 퍼터
DGT 단조 블레이드 스틸 퍼터는 은색 베이스다. 거기에 흰색과 단풍색을 새겼다. 레드, 그린, 블루, 오렌지, 옐로 등이다.
뒤에서 보면 한정판(리미티드) 글씨와 함께 번호가 적혀 있다. 고유 번호로 나만의 퍼터임을 알린다.
샤프트는 검은색, 폴리우레탄 소재로 만들어진 그립은 헤드와 같은 단풍색이다.
골프장에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초가을 들면서 그린 위에서 동반자들과 캐디의 시선을 강탈한다.
퍼팅을 마치고 카트로 향하며 커버를 씌우면 더 눈에 띈다.
단풍색 낙엽이 흰색 커버를 뒤덮고 있기 때문이다.
퍼터는 단조(SUS-304)다. 페이스 모든 면에는 CNC 밀링 처리가 됐다. 골프공 딤플과 접촉면을 늘려 최적의 롤링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샤프트는 33인치와 34인치다. 로프트는 3, 라이는 7이다.
오영근 기가골프코리아 대표이사는 "골프 성수기인 가을을 맞아 DGT 단조 블레이드 스틸 퍼터를 출시했다. 이 퍼터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예쁘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고급스러운 선물 케이스로 포장돼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 대표는 "퍼터와 함께 4휠 캐디백을 구매하는 고객이 많다. 가볍고 바퀴가 4개여서 이동하기 편하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이 캐디백은 이름처럼 바퀴가 4개 달렸다. 360도 회전하고, 무게도 가볍다.
수납 능력도 뛰어나다. 투어 백 크기(9.5인치) 캐디백에는 클럽 14개가 따로 꽂힌다.
생활 방수가 돼 단풍 사이로 내리는 가을비에도 끄떡없다.
색은 블루와 블랙으로 나뉜다. 포인트는 형광 오렌지로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