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투마루, 국제 전산언어 학술대회에서 언어 AI 소개

2022-10-12 15:01
COLING 2022 골드 스폰서로 참여해 핵심 기술과 언어지능 상용화 사례 선보여

[사진=포티투마루]

앤서링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가 '2022 국제 전산언어 학술대회(COLING 2022)'에 골드 스폰서로 참여해, 자연어 처리 핵심 기술과 언어 인공지능 기술을 소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17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본 행사는 올해로 29회를 맞이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전산언어학 분야에서 권위있는 국제 행사와 연계해 2년마다 50개국 1200명 이상이 참가한다.

포티투마루는 골드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하여, 다수의 글로벌 경진대회에서 인정받은 자연어 처리와 언어 인공지능 원천 기술과 실제 상용화 사업에 적용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메타버스 부스인 '게더타운' 온라인 홍보부스에서 관련 내용을 전시함과 동시에 언어지능 기술에 대한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답변할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포티투마루는 사용자의 질의 의도를 이해하고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에서 단 하나의 정답을 도출하는 '딥 시맨틱 QA 플랫폼'을 개발하는 AI 스타트업이다. 자연어 처리 기술이 적용된 언어지능 플랫폼인 앤서링 AI와 QA42, TA42, CHAT42, NL42, Search42, 텍스탠딩 등 다양한 언어지능 솔루션을 개발, 서비스하고 있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한국의 작은 스타트업이 글로벌 학술대회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전세계 석학, 학회, 관련 기관 등과 다양한 학술적 교류를 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술적 교류는 물론 더 나아가, 언어지능 핵심 기술을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해 융합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인재 양성에도 기여하는 등 일반 기업이 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 하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