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 나이키키즈 1호점…오픈 한 달 만에 매출 4.3억 돌파
2022-10-11 09:30
한세엠케이가 운영하는 ‘나이키키즈 바이 플레이키즈-프로(이하 나이키키즈)’ 1호점이 오픈 한 달 만에 월 매출 4억3000만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세엠케이는 나이키코리아와 협업해 지난 9월 롯데백화점 잠실점 내 55평 규모의 나이키키즈 1호점을 공식 오픈했다.
나이키키즈 1호점은 국내 유일의 나이키 키즈 라인 메가스토어로 오픈과 함께 이목을 집중시켰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접목한 매장 인테리어와 폭넓은 제품군 구성 등 다양한 요소로 MZ세대 부모들을 겨냥했다. 오픈 후 한 달 간 2만 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했으며, 월 매출 4억3000만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
이에 더해 럭키드로우 및 래플, 한정 판매 등 이벤트도 매출을 견인했다. 실제로 매장 오픈 직후에는 일명 ‘범고래’로 불리는 ‘나이키 덩크로우 GS(Grade School)’ 100족 한정 판매 이벤트 참여 고객들로 인해 ‘오픈런’ 행렬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후 총 3차에 걸쳐 진행된 럭키드로우 이벤트 역시 준비된 상품 전체 매진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나이키키즈 1호점은 연내 매출 12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추가 매장 역시 지속 확대해 고객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다. 우선 올 하반기에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내 2호점 출점을 준비 중이며, 내년에는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주요 지역 내 2개 매장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