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시상식서 누가 웃을까…KPGA 제네시스, 6일 개막
2022-10-05 08:32
코리안 투어 19번째 대회…남은 대회는 '3'
우승 시 제네시스 포인트 1300·3억원 획득
우승 시 제네시스 포인트 1300·3억원 획득
숨 가쁘게 달려온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2022시즌이 3개 대회만을 남겨뒀다.
연말 시상식(제네시스 어워드)에서 상패를 들 선수들의 얼굴은 아직 흐릿하다.
윤곽은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인천 연수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링크스 코스(파72)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잡힐 것으로 보인다.
우승자는 제네시스 포인트 1300(1등급)과 상금 3억원을 획득한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는 서요섭(4554점)이다. 2위 김민규(4125점)와는 429점 차이다.
2위와의 점수가 벌어진 서요섭은 안심할 수 없다. 이 대회 우승 포인트(1300점)가 크다 보니 10위 이형준(3437점)에게도 덜미를 잡힐 수 있다.
선두권을 꿰차지 못했던 선수들에게 주어진 막판 뒤집기 기회다.
상금 순위 1위는 김민규(7억4290만2365원)다. 아시안 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 대회 전 차 사고로 이 대회 전까지 출전을 고사하다가 모습을 비춘다.
김민규의 뒤에는 김비오(6억7544만4488원)가 바짝 뒤쫓고 있다.
이 대회 우승 상금(3억원) 역시 크다 보니 3위 조민규(4억4269만1555원)가 생애 첫 투어 우승을 기록하면 상금 순위 1위에 오를 수 있다.
우승자에게는 부상 선물 세트가 따른다. 제네시스 차량(GV80)과 함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더 CJ컵 인 사우스 캐롤라이나, PGA 투어와 DP 월드 투어 공동 주관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을 얻는다.
연말 시상식(제네시스 어워드)에서 상패를 들 선수들의 얼굴은 아직 흐릿하다.
윤곽은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인천 연수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링크스 코스(파72)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잡힐 것으로 보인다.
우승자는 제네시스 포인트 1300(1등급)과 상금 3억원을 획득한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는 서요섭(4554점)이다. 2위 김민규(4125점)와는 429점 차이다.
2위와의 점수가 벌어진 서요섭은 안심할 수 없다. 이 대회 우승 포인트(1300점)가 크다 보니 10위 이형준(3437점)에게도 덜미를 잡힐 수 있다.
선두권을 꿰차지 못했던 선수들에게 주어진 막판 뒤집기 기회다.
상금 순위 1위는 김민규(7억4290만2365원)다. 아시안 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 대회 전 차 사고로 이 대회 전까지 출전을 고사하다가 모습을 비춘다.
김민규의 뒤에는 김비오(6억7544만4488원)가 바짝 뒤쫓고 있다.
이 대회 우승 상금(3억원) 역시 크다 보니 3위 조민규(4억4269만1555원)가 생애 첫 투어 우승을 기록하면 상금 순위 1위에 오를 수 있다.
우승자에게는 부상 선물 세트가 따른다. 제네시스 차량(GV80)과 함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더 CJ컵 인 사우스 캐롤라이나, PGA 투어와 DP 월드 투어 공동 주관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을 얻는다.
디펜딩 챔피언 이재경은 2연패에 도전한다. 이재경은 지난해(2021년) 이 대회에서 274타(14언더파)로 우승했다.
이재경은 "서서히 감을 회복하고 있다.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최고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목표는 타이틀 방어다. 우승한다면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 출전하는 역대 우승자는 이재경을 포함해 총 4명(김승혁, 이태희, 김태훈 등)이다.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임성재는 출전하지 않는다.
추천 선수로는 US 어댑티브 오픈 우승자 이승민이 이름을 올렸다.
불굴의 의지로 통산 4번째 컷 통과에 도전한다.
일본 선수들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키노시타 료스케와 히사츠네 료다. 일본골프투어(JGTO)를 주 무대로 삼는 두 선수는 남자골프 세계 순위(OWGR) 300위 이내 카테고리로 출전권을 얻었다.
제네시스는 선수들을 위해 최고의 환경을 준비했다. 선수 전원에게 숙소와 차량을 지원한다.
17번 홀 첫 홀인원에 성공한 선수에게는 GV70, 캐디에게는 G70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우승자의 백을 멘 캐디에게도 캐디 우승컵이 주어진다. 캐디에게는 최고의 영예라 불릴 법하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3년 만에 봉쇄한 입구를 푼다. 수도권 갤러리가 인산인해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과 2019년은 3만명 이상이 대회장을 방문했다.
한편 이 대회 결과 우승자,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명과 신상훈(KPGA 선수권대회 우승)은 더 CJ컵 인 사우스 캐롤라이나 출전을 위해 비행기에 오른다.
이재경은 "서서히 감을 회복하고 있다.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최고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목표는 타이틀 방어다. 우승한다면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 출전하는 역대 우승자는 이재경을 포함해 총 4명(김승혁, 이태희, 김태훈 등)이다.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임성재는 출전하지 않는다.
추천 선수로는 US 어댑티브 오픈 우승자 이승민이 이름을 올렸다.
불굴의 의지로 통산 4번째 컷 통과에 도전한다.
일본 선수들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키노시타 료스케와 히사츠네 료다. 일본골프투어(JGTO)를 주 무대로 삼는 두 선수는 남자골프 세계 순위(OWGR) 300위 이내 카테고리로 출전권을 얻었다.
제네시스는 선수들을 위해 최고의 환경을 준비했다. 선수 전원에게 숙소와 차량을 지원한다.
17번 홀 첫 홀인원에 성공한 선수에게는 GV70, 캐디에게는 G70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우승자의 백을 멘 캐디에게도 캐디 우승컵이 주어진다. 캐디에게는 최고의 영예라 불릴 법하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3년 만에 봉쇄한 입구를 푼다. 수도권 갤러리가 인산인해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과 2019년은 3만명 이상이 대회장을 방문했다.
한편 이 대회 결과 우승자,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명과 신상훈(KPGA 선수권대회 우승)은 더 CJ컵 인 사우스 캐롤라이나 출전을 위해 비행기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