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자랑스러운 경기 중소기업인상' 시상식 개최

2022-10-04 16:45
7명 기업인 수상...경과원, 기업 경영 애로사항 논의 등 간담회도 진행

4일 오전 10시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층 비전실에서 열린 '자랑스러운 경기 중소기업인상' 시상식에서 수상한 중소기업 대표들과 (왼쪽에서 네 번째)유승경 경과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과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4일 오전 10시 경과원 1층 비전실에서 2022년 3분기 '자랑스러운 경기 중소기업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블루필(성남시, 소형가전) 김강남 대표, 씨제이케이얼라이언스(화성시, 산업용 설비) 김상욱 대표, 엔비베베(성남시, 어린이 전문 화장품) 박미성 대표, 대진첨단소재(수원시, 열전도성 특수 소재) 유성준 대표, 다비다(안양시, 교육용 코딩 로봇) 이은승 대표, 체어마이스터(김포시, 가구) 전재천 대표, 펌프킨(남양주시, 전기버스 충전) 최용하 대표 등 총 7명의 기업인이 수상하며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 이후에 수상자들은 경과원의 유승경 원장 및 임달택 경제부문 상임이사 대행, 정광용 과학부문 상임이사 대행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으며 중소기업 지원제도, 기업 경영에 따른 애로사항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중소기업인 여러분들이 기업 경영을 통해 경기도의 경제 발전을 이끌어 가는 원동력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도내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은 지원사업에 참여한 우수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관계를 형성하고 경기도의 발전에 기여한 도내 중소기업의 공로를 치하하고자 이번 시상식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