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연성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外

2022-10-04 15:55
동안청소년수련관 어린이의회 모의의회 운영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이 연성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어린이의회 모의의회도 운영해 시선을 끈다.

먼저 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9일 연성대학교와 상호 발전적인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연성대 사회복지학 전공생들의 현장 실습과 견학, 직장체험 프로그램·멘토링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박영미 관장은 “연성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많은 학교들과 보다 긴밀하게 소통하며 예비 청소년지도자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안청소년수련관 어린이의회 모의의회 운영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또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권리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정책 발굴과 제안을 통해 사회참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2022. 어린이의회 프로그램 참가자들과 모의의회도 개최했다.

어린이의회는 지난 6월부터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 25명이 모여 인권, 환경, 유해환경 차단, 안전의 주제로 4개의 정당을 구성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해 왔다.

한편, 안양시의회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모의의회는 멘토이자 심사위원으로, 보사환경위원회 윤경숙 위원장, 김보영 부위원장, 김정중 의원, 곽동윤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의원들은 어린이의회 각 정당별 공약과 정책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