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차, 'XM3 하이브리드' 국내 판매 돌입…3230만~3510만원
2022-09-30 17:07
르노코리아자동차가 ‘XM3’의 하이브리드 모델인 ‘XM3 E-TECH 하이브리드’ 사전 계약을 10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르노코리아차에 따르면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시속 50km 이하 도심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또한 배터리 잔여 용량과 운행 속도에 따라 100% 전기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한 ‘EV 버튼’,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엔진 브레이크와 유사한 감속이 이뤄지는 동시에 배터리 충전도 가능한 ‘B-모드’를 제공한다.
XM3의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르노그룹 F1 머신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했다. 구동 전기모터(36kW/205Nm)와 발전 기능을 겸하는 고전압 시동모터(15kW/50Nm)로 이뤄진 듀얼 모터 시스템이 하이브리드에 최적화된 1.6 가솔린 엔진, 클러치리스 멀티모드 기어박스와 결합했다. 이로 인해 높은 에너지 효율은 물론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기존 기계식 변속기보다 사용자 편의성이 향상된 전자식 변속기 ‘e-시프터’도 차별점이다.
기존 내연기관 모델과 다른 디자인 요소도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차별점이다. 유럽 시장에서 상위 트림에 적용 중인 F1 다이내믹 블레이드 범퍼를 기본 적용했다. F1 블레이드 범퍼는 F1 머신 등 고성능 차량의 공기 흡입구와 흡사해 디자인적으로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잘 표현하고 있다.
또한 동급 모델에서 가장 낮은 차체높이(1570mm)와 가장 높은 최저지상고(186mm)를 갖췄으며, 새틴 그레이 라인의 라디에이터 그릴, 전‧후면의 건메탈 그레이 스키드 및 사이드 가니쉬, 듀얼 디퓨저 형상 리어 크롬 가니시를 기본 장착해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하이브리드 모델 전용 컬러로 일렉트릭 오렌지와 웨이브 블루 색상도 새롭게 추가했고, 인스파이어 디자인 패키지를 추가로 장착하면 더욱 차별화한 디자인을 만들 수 있다.
이 밖에 △무선 연결이 가능한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적용의 이지 커넥트 9.3인치 내비게이션 △편의점과 카페, 식당 등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주문‧결제‧수령까지 가능한 인카페이먼트 시스템 △24시간 전담 콜센터로 긴급상황을 지원받을 수 있는 안전지원 콜 서비스를 장착했다.
주행 편의 기능에는 △오토 홀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차간거리경보시스템 △차선이탈경보시스템(LDW) △차선이탈방지보조시스템(LKA) △오토매틱하이빔(AHL) 등이며 전 트림에 기본 장착했다.
트렁크 공간은 동급 대비 가장 큰 487ℓ의 용량을 확보했고, 실내 자동탈취 기능과 컴바인드 필터, 가솔린 미립자 필터(GPF) 등으로 실내 공기 관리와 실외 미세먼지 배출을 감소해준다.
트림은 기존 XM3 고객들이 고급 트림을 선호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보급형 없이 인스파이어와 RE로 구성했다. 차량 예상 가격은 RE 3230만~3260만원, 인스파이어 3450만~3510만원이다. 친환경 세제 혜택을 적용하면 143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 차후 확정 가격을 비롯해 공인연비, 복합출력 등 상세사양은 차량 출시 때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출시된 유럽 시장(WLTP 기준)에서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복합연비는 20.4km/ℓ를 기록했다. 국내 공인연비는 유럽 대비 80~85% 수준이 예상된다.
르노코리아차에 따르면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시속 50km 이하 도심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또한 배터리 잔여 용량과 운행 속도에 따라 100% 전기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한 ‘EV 버튼’,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엔진 브레이크와 유사한 감속이 이뤄지는 동시에 배터리 충전도 가능한 ‘B-모드’를 제공한다.
XM3의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르노그룹 F1 머신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했다. 구동 전기모터(36kW/205Nm)와 발전 기능을 겸하는 고전압 시동모터(15kW/50Nm)로 이뤄진 듀얼 모터 시스템이 하이브리드에 최적화된 1.6 가솔린 엔진, 클러치리스 멀티모드 기어박스와 결합했다. 이로 인해 높은 에너지 효율은 물론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기존 기계식 변속기보다 사용자 편의성이 향상된 전자식 변속기 ‘e-시프터’도 차별점이다.
또한 동급 모델에서 가장 낮은 차체높이(1570mm)와 가장 높은 최저지상고(186mm)를 갖췄으며, 새틴 그레이 라인의 라디에이터 그릴, 전‧후면의 건메탈 그레이 스키드 및 사이드 가니쉬, 듀얼 디퓨저 형상 리어 크롬 가니시를 기본 장착해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하이브리드 모델 전용 컬러로 일렉트릭 오렌지와 웨이브 블루 색상도 새롭게 추가했고, 인스파이어 디자인 패키지를 추가로 장착하면 더욱 차별화한 디자인을 만들 수 있다.
이 밖에 △무선 연결이 가능한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적용의 이지 커넥트 9.3인치 내비게이션 △편의점과 카페, 식당 등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주문‧결제‧수령까지 가능한 인카페이먼트 시스템 △24시간 전담 콜센터로 긴급상황을 지원받을 수 있는 안전지원 콜 서비스를 장착했다.
트림은 기존 XM3 고객들이 고급 트림을 선호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보급형 없이 인스파이어와 RE로 구성했다. 차량 예상 가격은 RE 3230만~3260만원, 인스파이어 3450만~3510만원이다. 친환경 세제 혜택을 적용하면 143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 차후 확정 가격을 비롯해 공인연비, 복합출력 등 상세사양은 차량 출시 때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출시된 유럽 시장(WLTP 기준)에서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복합연비는 20.4km/ℓ를 기록했다. 국내 공인연비는 유럽 대비 80~85% 수준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