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메디칼 주가 16%↑…'입국 후 PCR' 내일부터 해제

2022-09-30 13:4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세종메디칼 주가가 상승 중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세종메디칼은 이날 오후 1시 4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90원 (16.88%) 오른 5470원에 거래 중이다.

세종메디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주다.

내달 1일부터 입국 1일차에 유전자증폭(PCR) 검사 의무도 해제된다.

이날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10월 1일 0시 입국자부터 입국 후 1일 이내 PCR 검사 의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입국 시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는 검역 단계에서 진단검사를 시행한다.

입국 후 3일 이내 검사를 받고자 하는 사람(내국인·장기체류 외국인)은 코로나19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보건소에서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