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구의회, 정재목‧이정현 의원 5분 자유발언
2022-09-28 16:53
대구남구의회, 제277회 임시회 폐회
정재목‧이정현 의원은 급성 심정지 환자 및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
정재목‧이정현 의원은 급성 심정지 환자 및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
대구 남구의회는 9월 26일 오전,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6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7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각종 조례안 등을 시작으로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성액 대비 증액된 3674백만원 중 3178만8000원을 삭감 조정하여 수정의결하였고, 각종 조례안 등 4건은 원안 가결하였다.
이날 정재목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급성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남구의 여러 조직단체와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만약에 그 당시 주변 분들이 신속한 심폐소생술과 대응이 없었다면 쓰러진 분은 사망 혹은 아주 큰 후유증이 생겼을 것입니다.
2020년 질병관리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급성심정지 발생 건수는 3만1652건이고, 생존율은 7.5%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또한, 이정현 의원은 구정 질문을 통해 예산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부구청장에게 질의하였으며, 특히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을 사용하는 데 있어 지방분권 시대의 가치에 맞게 신중하게 예산이 집행되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