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 '화이트바이오 과학기술정책세미나' 성료
2022-09-28 15:21
화이트바이오 분야의 정책 및 기술·산업 동향과 전망 '토론'
경기 화성산업진흥원은 28일 최근 경기바이오센터 대회의실에서 ‘화이트바이오 과학기술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공동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 과제 수행의 일환으로, 화이트바이오 분야의 정책 및 기술·산업 동향과 전망에 대한 전문가 강연이 이어졌다.
세미나에서 먼저 이충구 KIST 천연물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천연물 마이크로바이옴 상호작용 연구기반 유용 식의약품 소재 발굴 및 적용’을 주제로, 천연물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의 중요성과 함께 천연물 작용 기전 규명을 위한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이트바이오 혁신클러스터 사업단은 지난해 과기부의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에 선정돼 화성시로부터 5년간 47.5억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115억원 규모로 ‘환경 및 피부 친화 바이오 액티브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소재 및 바이오 에멀젼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이 사업단은 △성균관대학교를 주관으로 △코스맥스 △유나이티드엑티브 △노디너리 △분당서울대병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비즈니스마이닝 △화성산업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총 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