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무주군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 향상과 인식개선을 위해 홍보 캠페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28일 무주 만남의 광장에서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홍보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무주군청 차쉼터 광장에서는 정신건강 OX 퀴즈를 진행한다. 

또한 다음 달 5일 최북미술관 다목적영상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우울증 편견과 오해 타파’ 주제의 특강이 마련돼 있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는  치매환자 부양 어려움과 자살로 표현되는 우울증에 대한 소재를 담은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상영할 예정이다.

한편 무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무주군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정신건강상담, 교육,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무주군이 가을을 맞아 관내 주요 화단에 국화 약 3000본을 식재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했다. 

주요 시가지인 남대천교와 유니버시아드대회 기념교 사이 도로변에 가을의 정취가 물씬 나는 국화꽃을 심었다

또한 군청 현관과 청사 곳곳에 국화를 전시해 관광객과 군민이 ‘반딧불이가 살아있는 청정무주’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무주군은 수시로 꽃 품질 확인과 사후관리로 시가지 경관에 기여할 계획이다.